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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코스피 재평가, 2400까지 강세장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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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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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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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2011증시포럼

"내년 코스피 재평가, 2400까지 오르는 강세장이 열린다"

대우증권은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 에서 개최된 ‘2011년 대우 증시포럼’에서 2011년 코스피 예상밴드로 1800~2400포인트를 제시했다.

김학균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팀장은 "아직 밸류에이션과 수급 모두에서 과잉의 징후를 찾을 수 없다"며 "한국 증시 강세장의 평균 주가수익배율(PER) 11.5배까지의 리레이팅을 감안할 경우 2400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 현재 코스피 지수가 1900포인트대까지 올랐지만 시장 PER은 아직 9.6배 수준에 불과하고, 지난해 3월 이후 강세장에서 34조원의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는 등 국내 투자자들의 시장 이탈이 지속되고 있어 밸류에이션과 수급 모두 과열된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의 고점은 모두가 낙관할 때 나오는 만큼 지금처럼 의심이 많을 때 나타나지는 않는다"며 "수급 여건 역시 주식시장에 우호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09년 이후 이어진 외국인의 매수세는 미국의 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201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팀장은 "재정적자 문제와 디플레이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저금리 유지가 불가피하다"며 " 저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안정 등으로 국내 자금의 주식시장 유입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2011년에는 수출보다 내수가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선진국의 재정 출구 전략 시행, 중국의 긴축, 예상되는 원화 절상 등이 수출 모멘텀을 약화시키면서 올해와 같은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팀장은 "내수 관련 지표들로 구성된 한국의 경기선행지수가 내년 초 상승 반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부동산 가격도 완만한 상승 또는 횡보세를 나타내며 안정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은행과 건설 등의 내수주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양호한 유동성 효과에 힘입어 중소형주와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조심스러운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연중 3차례의 기준 금리 인상이 예상되지만 시장 금리의 상승 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3년 만기 국고채 기준 연평균 추정금리는 3.5%. 대우증권은 저금리 기조 하에서 주식이 가졌던 비교우위가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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