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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家 맏며느리 故 신덕진 여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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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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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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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家 맏며느리 故 신덕진 여사는 누구?
9일 노환으로 별세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89)의 부인 신덕진 여사(88)는 코오롱가(家)의 맏며느리로 평생을 조용히 내조하며 지낸 인물로 전해지고 있다.

평산 신씨가(家)의 무남독녀인 신덕진 여사는 1923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나 대구 신명여고를 졸업했다.

1944년에 23살의 나이로 이원만 코오롱 창업주의 장남인 이동찬 명예회장과 결혼해 코오롱가의 맏며느리로 평생을 묵묵히 내조하며 안살림을 맡아왔다. 이 명예회장이 코오롱그룹을 키우고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을 지내는 등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던 데에는 고인의 소리 없는 내조가 큰 역할을 했다.

장자경영과 친인척 경영 배제의 원칙이 강한 코오롱의 가풍에 따라 딸과 며느리는 대외활동보다는 가정주부로서 남편 뒷바라지와 자식 교육에 애쓴다. 고 신덕진 여사도 바깥활동이 일절 하지 않고 조용한 내조자로 평생을 지냈다. 이 때문에 평상이 생활이나 바깥활동 등 외부에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다.

이 명예회장 부부는 결혼 60주년을 맞아 2004년 1월 13일 '회혼례'(回婚禮)를 올려 잔잔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로하는 부부의 결혼 예순 돌을 기념하는 의식으로 노부부가 혼례 복장으로 혼례식을 재연하며 자손들로부터 축하받는 자리다.

고인은 이웅열 코오롱 회장을 비롯해 1남 5녀를 뒀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1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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