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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코, LGD 장비국산화 수혜 '목표가↑'-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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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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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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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코 차트
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평판디스플레이 장비 개발업체인 아바코 (14,520원 ▼290 -1.96%)에 대해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액정표시장치(LCD) 장비 국산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2만원을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형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아바코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2억원, 67억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각각 45.4%, 33.9%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가 P9 및 중국 광저우 7.5세대 공장을 2012년 2분기부터 가동한다는 가정아래 아바코의 내년 실적은 매출액 2850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18.5%, 33.3%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바코는 LCD 스퍼터 장비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봉지장비 및 태양전지 스퍼터 장비 등으로 매출처가 다각화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가 지분 19.9%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고객도 확보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아바코의 현 주가는 내년 실적대비 주가수익배율(PER) 7.2배, 주가순자산배율(PBR) 1.8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목표주가에 비해 35%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LCD 장비 국산화는 아바코의 주가를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 하반기 기준으로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8세대 라인 LCD 장비 국산화율은 60%중반 수준. 그는 2004년 LCD 장비 국산화율은 35%로 낮았으나 국내 LCD 패널업체들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면서 국산화 비중도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1세대 라인의 국산화 목표는 80%를 넘기는 것"이라며 "국내 패널업체들이 LCD 핵심 장비를 국산화하는 이유는 차세대 기술에 대한 선점 획득 및 독자적인 노하우로 설비 생산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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