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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상증자 건수 줄고 금액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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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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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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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상증자를 실시한 기업수는 줄었지만 증자 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법인들의 유상증자(납입일 기준)는 365개사로 2009년 대비 16.1%감소했으며 증자주식수도 44억8200만주로 23.0% 줄었다. 하지만 증자금액은 14조5388억원으로 2.4% 소폭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87개사, 8898억원이었고 코스닥 업체가 278개사, 3조6490억원으로 코스닥 업체 비중이 훨씬 높았다.

신주 배정방식별로는 제3자배정방식이 전체의 44.9%인 236건, 5조422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공모방식(209건, 5조9056억원), 주주배정방식(42건, 1조5926억원), 주주우선공모방식(39건, 1조6182억원) 등의 순이었다.

증자주식수가 가장 많았던 기업은 금호산업 (12,700원 상승100 -0.8%)으로 총 4억4812주였으며 진흥기업 (2,870원 상승80 -2.7%)(3억2000만주), 에이프로테크놀로지 (2,870원 상승80 -2.7%)(2억291만주), 대한생명 (3,715원 보합0 0.0%)(1억5853만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무상증자를 실시한 업체는 62개사, 총 3억716만주로 2009년에 비해 업체주는 5.1% 늘고 주식수도 15.7%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14사 4252만주였던 반면 코스닥 업체는 48사 2억6464만주로 코스닥업체의 무상증자가 상대적으로 더 활발했다. 재원별로는 주식발행초과금이 전체대상 회사수의 대부분인 90.3%를 차지했다.

무상증자 배정비율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신정기 (5,300원 상승250 5.0%)로 배정비율이 1주당 1.0주였고 코스닥시장 업체 중에서는 에어파크 (2,220원 상승45 -2.0%)로 1주당 6.0주를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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