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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바일 최강국 위한 '기술개발'에 3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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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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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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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웹-가상화 기술에 210억투자 등 모바일SW 핵심 기술 확보 주력

지식경제부는 우리나라가 차세대 모바일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무엇보다 '핵심 기술 확보'와 '기술 인프라 보강'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모바일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 확보 △4세대(4G) 무선망시스템 상용화 △4G 단말기용 핵심 부품 자립화를 위한 기술 개발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 △모바일 소프트웨어 인력 집중 양성 △글로벌 모바일 표준 주도 등 세부과제 6개를 내놨다.

지경부는 먼저 모바일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독자 플랫폼을 확보하는 방안(이동통신사와 제조사 참여)을 모색한다. 또 차세대 모바일(스마트폰, 스마트패드)의 미래 진화 방향으로 예상되는 웹(Web)과 가상화 기술 개발에 내년까지 각각 150억 원, 6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4G 무선망시스템 상용화 기술개발을 위해선 유무선 융합 액세스 기술 등 유선망 시스템과 4G 이동통신 기술인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dv.)' 기반 무선망 시스템 상용화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와이브로(WiBro-Adv.) 상용화 촉진과 서비스 확산엔 올해까지 135억 원 투입된다.

지경부는 또 4G 단말기용 핵심 부품 자립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4G시대 모바일 중소부품업체의 성장토대 마련을 위해 미래선도 기술개발사업 등 관련 기술개발 사업에 오는 5월 착수할 방침이다.

기술 인프라 보강을 위해선 먼저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된다. 모바일 관련 기업과 생산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모바일 융합 신기술 테스트(단말기, 부품, SW, 서비스 등)가 이뤄지고 최신 설비가 마련된다. 이를 위해 오는 2014년까지 대구와 구미에 연구개발(R&D) 등을 위해 1935억 원이 투자된다.

지경부는 아울러 모바일 소프트웨어 인력 집중 양성을 위해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키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대학 내 모바일연구센터 지원(32억 원) △고용계약형 소프트웨어 석사 프로그램(30억 원) △IT 소프트웨어 창의연구과정(6억 원) 등을 추진한다. 고용연계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도 올해 730명 양성된다.

이밖에 글로벌 모바일 표준 주도를 위해 국제 표준화 기구(ITU-R, 3GPP, IEEE 등) 활동을 비롯, 한·중·일 협력이 확대된다. 이동통신망 기반 '사물지능통신(M2M : Machine to Machine)' 표준 규격 개발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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