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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로 전략수정? 와이브로 관련주 계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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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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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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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와이브로 계측장비 '이노와이어'↑..중계기 업체 수혜는 제한적

정부가 차세대 모바일 활성화를 위해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나서자 통신장비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LTE 도입으로 수요가 늘어나 주목받는 업체가 있는 반면 정부 정책에 따라 와이브로를 위주로 했던 업체들은 수혜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부는 4G 이동통신 시장에 대비해 LTE 선행연구 개발에 6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부품개발, 인력양성 등에 3000억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의 '차세대 모바일 주도권 확보 전략'을 보고 했다.

전날 LTE 어드벤스드 상용화 시스템을 시연한데 이어 LTE 연구개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토종기술인 와이브로 대신 LTE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동통신사 통화품질 등을 체크하는 무선망 최적화 장비와 계측장비를 만드는 이노와이어 (38,000원 ▲100 +0.26%)리스가 대표적이다. LTE, 와이브로 관련 장비를 모두 개발해 이노와이어리스는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와이브로 장비에 집중했던 통신장비업체들은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LTE의 경우 해외업체들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여서 모바일 활성화 정책 수혜는 한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김태윤 대우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대형 이동통신사들이 LTE를 중심으로 4G를 도입하고 있어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했던 와이브로가 4G에서는 힘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와이브로가 계륵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와이브로 중계기 업체 등은 대규모 LTE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중이지만 상승 폭은 제한적이다.

26일 오후 현재 영우통신 (4,135원 ▲5 +0.12%)은 3.13% 상승한 7240원을 기록중이며 쏠리테크 (6,360원 ▲20 +0.32%)는 2.21% 올라 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산텔레콤 (6,690원 ▼140 -2.05%)도 1.21% 오른 3340원에 거래중이다. 다산네트워크와 케이엠더블유는 각각 1.89%와 4.29% 오르고 있다.

김태윤 연구원은 "와이브로 중계기 같은 경우 국내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라며 "업체들이 일본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거나 펨토셀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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