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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또 대규모 리콜…전세계 17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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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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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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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日·美·유럽서 연료 누출 결함 차량 리콜

토요타, 또 대규모 리콜…전세계 170만대
지난해 1000만대가 넘는 대규모 리콜 사태를 겪었던 토요타가 또다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역시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수많은 모델들이 리콜 대상에 올랐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토요타는 26일 연료 누출 결함 등이 우려되는 차량 약 170만대를 일본과 미국, 유럽 시장에서 리콜할 계획이다.

우선 일본에서는 총 16개 차종 128만대가 리콜된다. 이같은 리콜 규모는 1회 기준으로 일본 역대 2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지난 2000년 5월에서 2008년 10월 사이에 생산된 미니밴 '복시', '노아', '아이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를 비롯해 '크라운', '마크X' 등 16개 모델이 리콜 대상이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리콜 대상 차량들은 가공 상태가 고르지 못한 연료 전달 파이프에 균열이 일어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운행을 계속하면 연료 누출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된 사고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일본과 미국에서 각각 140건, 75건의 소비자 불만 접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 또 대규모 리콜…전세계 170만대


또 스페어 타이어 캐리어에 결함이 있는 차량들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미국 시장에서는 '렉서스' 24만5000대에 대해 자발적 안전 리콜을 실시한다. 현지에서 판매된 2006~2007년형 '렉서스 GS 300/350', 2006~2009년형 '렉서스 IS 250', 2006~2008년형 '렉서스 IS 350' 등이 해당된다.

연료 압력을 측정하는 센서가 부적절하게 설치돼 엔진이 과열 작동하게 되면 센서의 조임 장치가 느슨해져 연결된 연료 전달 파이프에서 연료가 누출될 수 있다는 점이 리콜 이유로 알려졌다.

또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유럽에서도 2008년 7월에서 9월 사이 생산된 '아벤시스' 13만5000대를 리콜한다. 토요타는 이어대한 불만 신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타카다 사토루 TIW 애널리스트는 "토요타는 지난해 대량 리콜 이후 리콜 문제에 보다 민감해 졌다"며 "가능하면 빨리 리콜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리콜이 품질 관리 강화 정책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도쿄 증시에선 장 막바지에 리콜 소식이 전해지면서 토요타 주가는 1.8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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