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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어능력 모의평가 29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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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어능력 모의평가 29일 실시

머니투데이
  • 최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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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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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영어능력평가 1급 시험(성인용) 모의평가를 29일 전국 17개 주요 도시 2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고려대, 서울대, 숙명여대, 한국외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개발하고 있다. 이번 모의평가는 두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현재 연구 중에 있는 평가틀과 평가 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내년 일반시행에 대비해 응시인원이 대학생, 직장인 등 일반인 4000명으로 확대됐고 시행 지역도 처음 전국 단위로 치러진다. 교과부는 올해 두 차례의 모의평가를 더 실시해 내년 일반시행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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