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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첫 태블릿PC '지-슬레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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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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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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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T모바일 통해 3월 시판...전세계 판매용 제품명은 '옵티머스 패드'

구글의 태블릿PC 전용 운영체제(OS) '허니콤'을 탑재한 LG전자의 첫 태블릿PC '지-슬레이트(G-slate)'
구글의 태블릿PC 전용 운영체제(OS) '허니콤'을 탑재한 LG전자의 첫 태블릿PC '지-슬레이트(G-slate)'
구글의 태블릿PC 전용 운영체제(OS) '허니콤'을 탑재한 LG전자의 첫 태블릿PC '지-슬레이트' 뒷면 모습
구글의 태블릿PC 전용 운영체제(OS) '허니콤'을 탑재한 LG전자의 첫 태블릿PC '지-슬레이트' 뒷면 모습
LG전자 (185,000원 상승18000 10.8%)가 오는 3월 첫 태블릿PC '지-슬레이트(G-slate)'를 미국 T모바일(T-mobile)을 통해 시장에 선보인다.

‘지-슬레이트’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 전시회에서 T모바일의 스마트폰 라인업 ‘4G 시리즈’의 대표 제품으로 처음 공개됐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전용 운용체제(OS)인 ‘허니콤(Honeycomb)’을 탑재했고, 엔비디아의 차세대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1280×768 해상도(WXGA급)의 22.6cm(8.9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LG전자는 '한 손에 쥐어지는 휴대성과 빈 공간 없는 최상의 화면비율을 원한다'는 소비자조사 결과를 반영해 첫 태블릿PC의 화면 크기를 8.9인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는 중앙처리장치(CPU)의 1기가헤르츠(GHz) 코어(Core)를 2개로 늘린 것으로, 각각의 프로세서가 독립적으로 작동해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080p(progressive) 풀HD 영상 재생과 3D 게임 구동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또 플래시 지원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3D영상을 녹화한 후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단자를 통해 TV나 PC 등 다른 기기에 쉽게 업로드 할 수 있다.

고해상도 동영상의 끊김 없는 재생이 가능한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 32GB 내장메모리, 화상회의 가능한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6400 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 자이로스코프(Gyroscope)센서 등의 강력한 하드웨어 사양을 적용했다.

한편 LG전자는 전세계 판매용 태블릿PC 제품명은 ‘옵티머스 패드(Optimus Pad)’로 결정하고 이달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일반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올해는 태블릿PC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해 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며, "LG전자는 북미지역은 물론, 글로벌 태블릿PC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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