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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소수직렬 최초 전기직 출신 본부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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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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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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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조직·인사 혁신]최명훈 오산사업본부장 "줄서지 않아도 실력되면 인정받는다"

↑LH 최명훈 오산사업본부장
↑LH 최명훈 오산사업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그동안 주류였던 주택 및 토목직이 아닌 소수 직렬인 전기직종에서 사상 첫 본부장을 임명했다. 오산사업본부 최명훈 본부장(사진)이 주인공이다.

그동안 승진에서 사실상 소외됐던 소수직렬 직원에게 공정한 인사 기회를 부여한 결과다. 최 본부장은 1988년 주택공사 전기직으로 입사해 전기통신처, 판교건설사업본부, 직할시공추진단, 용인서천사업단 등을 거친 24년차 베테랑이다.

그는 출신, 성별, 직렬 등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직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소수직렬이 갖는 장점, 즉 어느 한 직렬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고 융화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이번 인사는 단순한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직원 개개인 차원에서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조직 차원에서는 젊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 후배들을 향해 "업무와 관련된 분야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꾸준히 공부하고 항상 5년 후 지금을 되돌아봤을 때 가장 후회될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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