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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특허권 침해로 LG전자 또 제소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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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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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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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이어 TV 특허권 침해 주장

소니가 자사 LCD TV와 모니터에 사용된 8가지 특허를 침해했다며 LG전자 (159,500원 상승500 -0.3%)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말 휴대폰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TV 특허권과 관련한 새로운 소송을 낸 것이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니는 로스앤젤레스 연방 법원에 LG전자를 상대로 한 두 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니는 두 건의 소송에서 각각 4개의 특허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소니가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제품은 LG전자의 32LD350 LCD TV와 E2360V LCD 모니터 등이다.

앞서 지난 7일 LG전자는 소니의 브라비아TV, 플레이스테이션3 콘솔 등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미국 내 판매 금지를 요구했다.

양측의 특허 분쟁은 지난해 12월 소니가 미ITC와 로스엔젤레스 연방법원에 LG전자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소니는 LG전자가 휴대폰 부문에서 소니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LG전자는 맞불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ITC는 미국 특허를 위반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북미 매출 비중이 20% 이상을 차지해 ITC가 판매를 금지할 경우 타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ITC는 금전적인 손해배상을 요구할 권리는 없다. 이에 소니는 연방 법원에 제기한 이번 소송을 통해 세 배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ITC는 현재 LG전자의 휴대폰이 소니의 7가지 특허를 침해했는지 조사 중이다.

LG전자와 소니는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TV 제조업체 2~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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