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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무바라크 퇴진 거부 이후 안보팀 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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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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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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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대통령 즉각 퇴진 거부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즉각 퇴진을 거부한 이후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안보팀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그의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무바라크의 대국민 연설을 시청했다.

앞서 그는 이집트의 점진적인 권력 이양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노던 미시건대 연설을 통해 "이집트가 민주주로의 체계적이고도 진정한 변화를 이루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무바라크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퇴진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9월 대선 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점진적으로 권력을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헌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6명의 개헌 위헌을 그가 직접 추천해 중립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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