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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설주의보…도로결빙 교통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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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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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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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설주의보…도로결빙 교통정체
부산지방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눈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4일 오전 9시부터 부산지역에 대해 대설주의보를 발표했으며, 12시 현재 관측된 적설량은 3.6cm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밤 늦게까지 10cm에서 최고 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비닐하우스나 건물의 지붕붕괴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해 달라고 기상청을 밝혔다.

기장군과 북구, 강서구 등과 고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상당한 양의 눈이 내리고 있으며, 새벽부터 내린 눈이 얼면서 산복도로와 일부 고지대를 중심으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도로도 늘고 있다.

사상구 백양터널 앞 운수사 입구 2km 구간 도로가 결빙돼 새벽부터 차량 통행을 제한한 것을 시작으로, 21개 부산시내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김해공항에도 항공기 결항과 회항, 운항 지연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오전 7시 출발예정이던 부산발 김포행 대한항공기가 운항을 취소한 것을 시작으로, 김해공항을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33편이 결항 또는 회항했다. 또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하는 지연사례도 현재까지 18편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해공항측은 폭설로 인한 가시거리 부족 등 항공기 이착륙이 힘든 상태라고 밝혀, 항공기 결항 사태는 갈수록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오늘 낮부터 15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동반 될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전해상에서 1~4m, 동해남부전해상에서 2~5m로 점차 높게 일어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부산시는 제설차량80대 및 제설인력 4000명 투입해 염화칼슘 100톤을 살포하는 등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경찰은 교통경찰과 순찰차를 동원해 교통 통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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