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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머크계약은 호재…실적약세 목표가↓"-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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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머크계약은 호재…실적약세 목표가↓"-메릴린치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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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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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21일 한미약품 (310,500원 ▲500 +0.16%)에 대해 제네릭 부문 약세로 실적악화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메릴린치는 "지난 4분기 클리닉 부문 매출액은 리베이트 금지 여파로 약세에 머물렀다"며 "하락률이 전년 동기 대비 20%로 가장 컸던 지난 3분기의 여파가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메릴린치는 이어 "단기간 내 국내사업 부분에서 주가 상승 촉매제를 찾아보기는 힘들 것"이라며 "머크(Merch)와 맺은 수출계약 등과 연구개발(R&D) 부문의 잠재력이 장기적인 실적개선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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