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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매각스타트, 10여개사 '투자안내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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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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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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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포스코·롯데·GS·CJ등 받아가...다음달 4일 LOI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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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매물인 대한통운 (132,500원 ▲1,000 +0.76%) 매각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한통운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M&A실과 노무라증권은 유력 인수 후보로 꼽히는 국내 주요 그룹 등 10개사에 지난 주 투자안내서(티저레터)를 발송했다. 매각주간사측 관계자는 "별도의 매각 공고 없이 티저레터 발송으로 공고를 대신한다"고 말했다.

투자안내서를 받아간 곳은 모두 10여 곳이다. 포스코와 롯데, GS, CJ 등 대한통운 매각 입찰 참여를 검토했던 대기업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에 대해 말을 아꼈던 삼성도 투자안내서를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포스코와 롯데, GS 등은 사실상 인수전 참여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이 이번 M&A에 뛰어들 경우 국내 대기업들이 치열한 인수 경쟁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주간사측은 이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2주 동안의 매도자실사에 착수했다. 실사가 끝나면 다음 달 4일 잠재 인수 후보군으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은 뒤 5일 예비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예비입찰 대상자 중 '숏리스트'를 추려 본입찰을 진행한 뒤 5월13일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같은 달 27일 본계약을 체결하면 6월30일까지 최종계약이 맺어진다.

매각 대상인 대한통운 지분은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18.98%와 18.62% 등 37.6%다. 시장에선 대한통운 매각 가격이 2조원대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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