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LG전자 (90,800원 ▲200 +0.22%)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취임한 구본준 부회장이 내달 18일 대표이사로 정식 등재된다. 아울러 LG전자는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함으로써 그린 신사업 발굴과 추진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LG전자는 내달 1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구본준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구본준 부회장은 정식으로 '대표이사 부회장' 지위를 얻게된다.
강유식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와 정도현 부사장 사내이사도 재선임된다.
아울러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에너지진단, 에너지절약사업 등 에너지 관련 사업과 환경오염방지시설업 등 환경 관련 사업이 사업목적에 추가될 예정이다.
- 2011.02.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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