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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들 "3월에는 경기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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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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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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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들이 2월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3월 경기호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연구원(KOVRI)은 2일 공개한 자료에서 "벤처업체들의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점수는 119점으로 전월 전망치인 120점 대비 1포인트 하락했지만 경기호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BSI 기준치인 100점은 긍정적인 응답 기업수와 부정적인 응답 기업수가 같은 보합을, 100 이상인 경우에는 호전을 100이하인 경우에는 악화를 의미한다.

KOVRI는 3월 기대감의 이유로 "내수에 대한 평가가 3점 상승(120→123)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수출도 전월과 동일한 106점을 기록해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2월 부진에 대한 이유도 분석됐다. 2월 BSI는 1월의 101포인트 대비 6포인트 하락한 96점으로 나타나 경기가 다소 악화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경기 악화의 주요원인으로는 내수시장의 위축과 국외여건의 악화로 인한 수출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2009년 12월 말 기준 벤처확인기업 1만8818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벤처기업 BSI 변동추이 ⓒ벤처기업연구원
↑벤처기업 BSI 변동추이 ⓒ벤처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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