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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유대인 모욕 발언' 수석 디자이너 해임

  • 김주연 MTN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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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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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계적 패션 업체 크리스챤 디올이 유대인에 대한 모욕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존 갈리아노 수석 디자이너를 해임했습니다. 갈리아노 없는 디올에 대한 걱정이 없진 않지만 일단은 최선의 결정이라는 평갑니다. 김주연 앵컵니다.



< 리포트 >
명품 패션업체인 크리스챤 디올이 유대인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수석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를 해임했습니다.

갈리아노는 지난 24일 파리 마레 지구의 한 카페에서 옆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더러운 유대인 얼굴"이라고 말했으며 이 때문에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갈리아노는 같은 장소에서 "히틀러를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다리 골드만 / 고객
"처음엔 믿고 싶지 않았어요. 디자인계를 선도하는 그의 디자인을 정말 좋아했으니까요. 동영상을 보고 굉장히 실망했어요. 그와 디올을 계속 사랑하고 싶지만 이러기도 저러기도 어렵네요."

디올의 향수 모델인 배우 나탈리 포트먼은 성명을 통해 "유대인의 긍지를 갖고 있는 한 개인으로서 앞으로 갈리아노와는 어떤 방식으로도 연관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영국의 대중지 더 선 웹사이트에 게재되는 등
파장이 커지자 디올은 그를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엘 만디나/ 마케팅 업체 대표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진보적이고 발전적인 성향을 내세우는 브랜드로서 다른 방법은 없었을 겁니다."

올해 50살의 존 갈리아노는 지난 1997년 크리스챤 디올 하우스의 수석 디자이너로 화려하게 입성했으며 매 시즌 여성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김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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