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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법' 반대 파키스탄 장관, 총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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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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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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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샤바즈 바티 소수종교 담당 연방장관이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2일 총격을 당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성모독법' 반대 파키스탄 장관, 총격 사망
바티 장관은 살해될 당시 이슬라마바드 주거 지역을 이동중이었으며 오토바이를 탄 두 명의 괴한은 장관이 탄 차량에 총기를 난사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파키스탄 내각에서 유일한 기독교 신자인 바티 장관은 파키스탄의 엄격한 신성모독법에 반대해 이슬람 무장세력들로부터 수차례 살해 위협을 받아왔다.

바티 장관은 앞서 지난 1월 BB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신성모독법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계속 벌인다면 살해될 것이라고 들어왔지만 폭력은 나를 괴롭힐 수도, 위협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신성모독법은 법원이 지난해 11월 기독교 신자인 여성에게 사형을 언도하면서 파키스탄 내에서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지난 1월 초에는 펀잡주의 기독교도 주지사 살만 타시어가 신성모독법에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가 자신의 경호원으로부터 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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