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글로벌 IPO, 중국 등 신흥국이 주도"-언스트앤영

머니투데이
  • 김경원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3.08 14:1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지난 두 달간 중국 기업 IPO 자금 전체 42%

올해도 중국 등 신흥국이 글로벌 IPO(기업공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은 7일(현지시간) 올해 1~2월 글로벌 IPO 건수가 총 193건, 규모가 253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IT, 산업재 분야의 IPO가 활발했다.

언스트앤영은 더딘 출구전략, 부족한 자금 조달 기회, 금융위기 이후 연기된 IPO 등으 로 올해 글로벌 IPO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 등 신흥국의 IPO가 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심천증권거래소에서는 각각 8개, 61개 기업이 IPO를 진행했다. 전체 글로벌 IPO의 36%에 달하는 건수다. 이들이 조성한 자금은 총 105억달러로 전체 자금의 42%를 차지했다.

일부 리스크가 확산될 경우 IPO 시장이 침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데이비드 윌킨슨 언스트앤영 영국 IPO 담당자는 중동 정정불안, 중국 인플레이션, 유럽 부채위기 등으로 인해 글로벌 IPO가 부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 들어 러시아 기업 4곳이 런던에서의 IPO를 취소했다며 특히 영국 IPO시장은 사정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에서 언급한 리스크는 물론 영국 정부의 재정 긴축에 대한 우려도 IPO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중국의 인플레이션을 우려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중국 정부의 긴축은 아시아 기업들의 성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윌킨슨은 향후 2~3개월동안 중국 기업의 IPO 증가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이 올해 글로벌 IPO 성장세를 이끌어갈 것으로 확신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조용히! 말 그만 하세요!"...심판이 겨우 말린 삼성 vs 공정위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