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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전]日 원전사태 우려완화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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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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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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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뉴욕 증시 개장 전 지수 선물은 일본의 핵사태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전주 초반의 손실에서 벗어나 반등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다.

이날 뉴욕시간 오전 8시17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4포인트(0.966%) 상승한 1만1913을 기록 중이다.

또 S&P500지수 선물은 15.40포인트(1.209%) 오른 1289.60을, 나스닥지수 선물은 26.75포인트(1.204%) 뛴 2248.2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안 스코트 런던 소재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주가를 긍정적으로 보며, 현재의 소란에서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증시가 매력적인 레벨에서의 밸루애이션과 지속적인 실적 상승 등의 펀더멜탈로 지지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냉각 장치가 손상된 2기의 원자로에 전원이 복구됨에 따라 "긴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용후 연료 수조 냉각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보험주들이 강세다. AIG와 하트포드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 애플랙이 유럽 증시에서 상승했다. 하트포드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은 지난주에 7.6% 하락했다.

AT&T는 도이치텔레콤의 자회사인 T모바일을 39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유가가 변수다. 리비아에 대한 연합군의 공습, 예멘의 시위 격화로 인한 내각 총사퇴, 시리아에서 시위 무력 진압에 따른 사망자 발생 등 중동의 불안정한 정세가 유가에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

실제,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에서 브렌드유 5월 인도분은 개장 직후 급등하며 배럴당 116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바레인은 사우디 아라비아 등의 군사 지원에 힘입어 시위대 무력 진압에 성공했지만 이란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소수 수니파 바레인 왕정은 자국내 시아파 주도의 시위를 시아파 정권인 이란이 조장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이란 대사 직무대행을 추방했다.

상품 중개 서비스 회사의 조나단 배럿 이사는 리비아전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사우디와 이란"이라고 지적했다. 리비아의 정정 불안과 이로 인한 감산은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어 연합군의 리비아 공습이 유가를 추가로 끌어올릴만한 여지는 많지 않다.

한편 이 시각 엔/달러 환율은 0.41엔(0.50%) 하락(엔화 강세)한 80.99엔을 기록 중이다.

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91달러(1.93%) 상승한 103.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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