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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브반도체, 업계 2위 이타칩스와 '한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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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창(충북)=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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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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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700억 규모, 팹리스 업계 5~6위권으로 도약

국내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니트(MCU)업계 1, 2위 기업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어보브반도체 (11,400원 상승200 1.8%)는 22일 이타칩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충북 오창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수합병(M&A) 조인식을 맺었다.

두 회사의 합병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이뤄지며, 어보드반도체는 오는 5월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타칩스 인수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원 어보브반도체 사장은 "어보브반도체와 이타칩스는 MCU업계 국내 1, 2위 기업으로 국내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20% 정도"라며 "제품 라인업, 기술 개발 분야 등이 중복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M&A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문화가 달라 급격한 합병 대신 점진적 합병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택했다"며 "미국, 일본 등의 거대 MCU회사와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 회사가 힘을 합쳐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과 대만의 후발업체와의 격차를 벌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이타칩스는 지난 99년 당시 LG반도체 출신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매출 203억원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MCU 설계 및 판매 부문에서 어보브반도체에 이어 국내 2위다.

두 회사의 지난해 매출을 합하면 708억원이다. 이는 팹리스 업계에선 실리콘웍스 (48,250원 상승150 0.3%)(2571억원) 아나패스 (24,050원 상승150 -0.6%)(938억원) 티엘아이 (7,230원 보합0 0.0%)(812억원) 엠텍비젼 (7,230원 보합0 0.0%)(807억원) 텔레칩스 (13,250원 상승350 2.7%)(737억원) 등에 이어 5~6위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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