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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 출시 첫날 기록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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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 출시 첫날 기록적 판매

머니투데이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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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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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제품 사상 최대 규모…가격 250弗

특수안경을 쓰지 않고도 3D 게임이 가능한 게임기인 닌텐도의 3DS가 미국시장 출시 첫날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닌텐도는 29일 "닌텐도 3DS의 미국시장 출시 첫날인 지난 27일 판매량은 닌텐도 역대 제품 사상 최대 규모였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다음달 14일 구체적인 판매 기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닌텐도는 "첫날부터 매장 수요를 공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 노력을 더 해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3DS 첫 판매가 시작된 뉴욕의 베스트바이 매장 앞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인파가 길게 줄을 서는 등 3DS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한편 PC매거진은 3DS의 미국시장 판매 가격이 당초 약 100달러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250달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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