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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실리콘화일 사장 "올해 매출 20%↑…흑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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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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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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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생산비중 90% 넘어…회사 규모 2배 늘려 이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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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을 급격하게 올리는 대신, 수익을 내는 사업구조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디지털카메라 '필름' 역할을 하는 반도체인 이미지센서 기업 실리콘화일 이도영 사장은 3일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안팎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수익성이 좋은 제품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바꿔 전년대비 흑자 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수익성 회복의 이유로 우선 하이닉스반도체와의 전략적인 협력이 본궤도에 올라있음을 들었다. 하이닉스는 실리콘화일 지분 29.7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도영 실리콘화일 사장
↑이도영 실리콘화일 사장
그는 "지난해 상반기 이미지센서 경쟁 심화로 판가가 하락한 반면, 이미지센서 위탁생산(파운드리) 단가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하지만 이미지센서 생산 단가가 다른 업체에 비해 절반 수준인 하이닉스 비중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 결과 최근 하이닉스 생산 비중이 90%를 넘어섰다"며 "지난해 연간 60%였던 하이닉스 생산 비중이 올해 95%에 이르면서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300만화소 등 수익성이 높은 고화소 이미지센서 위주로 생산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는 "최첨단 90나노공정을 적용한 5분의 1인치 크기 300만화소 이미지센서를 이르면 올해 2분기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같은 크기 500만화소 제품도 3분기 말 양산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익성 높은 제품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올해 1분기 손익분기점 수준에 이어 2분기부터 수익성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회사 운영 계획을 묻자 "회사 규모가 중장기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현재 150여명 규모의 대치동 사옥을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경기 분당으로 연내 이전할 계획"이라며 "중국에 연구개발(R&D)이 가능한 수준의 법인 설립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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