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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中 정책전환 아시아 지속성장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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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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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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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15일 "중국의 경제정책 전환은 중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세계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중국 남부 하이난다오 산야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정부가 제12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을 통해 경제성장 목표를 7%로 조정하고 분배를 강조하는 '포용적 성장'을 핵심전략으로 발표한 것에 주목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아시아는 세계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으며 동아시아 지역은 절대빈곤 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그러나 눈부신 성장의 이면에는 '고통 받는 아시아'가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개발격차로 일그러진 두 얼굴의 아시아를 아름다운 하나의 얼굴로 통합해야 한다"며 "이것은 아시아 정치 지도자 및 기업인들이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가 공존과 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국의 포용적 성장을 바탕으로 포용적 개발로 나아가야 한다"며 "한 국가내의 소득분배 불균형이 발전의 걸림돌이 되듯이 국가간 개발격차 심화는 세계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저해할 뿐 아니라 결국 세계평화에도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개도국의 개발 잠재력을 일깨워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국 정부는 2015년까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작년대비 3배 이상 증액하고 아시아에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경제사회 발전과정에서 축적된 우리의 경험과 교훈을 여러 국가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포용적 개발을 향한 긴 여정에 기업가 여러분의 역할과 참여를 강조하고 싶다"며 "세계경제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인 여러분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추진력, 그리고 기술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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