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잠정 투표율은 28.2%로, 지난해 7.28 재보선 투표율보다 2.6%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지사 선거의 경우 35.9%,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지역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33.1%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4.27 재·보궐선거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개표 후 3시간이 지난 오후 11시경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 2011.04.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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