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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취재 KBS 촬영감독 방사선 피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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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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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일본 대지진 피해 현장을 취재한 KBS 영상제작국 박모(41) 촬영감독이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선에 피폭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KBS 새 노조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3일 밝혔다.

노조는 "박 감독이 일본 지진 출장에서 돌아와 검사를 받은 원자력병원 측에서 방사선 피폭으로 일부 염색체가 손상됐다는 통보를 오늘 받았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3·11 일본 대지진 다음날 '추적60분' 팀과 함께 현지로 출장을 떠났으며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할 당시 인근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감독은 트위터에 "제 검사결과 피폭 추정치는 아직 약한 수준입니다"라면서도 "이 정밀조사 자체가 불필요하다고, 안전하다고 목터지게 부르짖던 검사실 의사 선생님 얼굴이 떠오릅니다. ×도 모르면서 다 아는 척, 안전하다고 떠들어대는 게 유행인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노조는 "보도본부 취재진 30여명과 콘텐츠 본부 소속 등 제작진 10여명도 일본 현장에 급파됐다. 이 가운데 일부 제작진은 방사선 피폭 검사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사측은 지금이라도 즉각 방사선 피폭 현황을 다시 파악해 전면 재검사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감독은 11일 정밀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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