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태풍 '메아리' 오늘 자정께 신의주 상륙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태풍 '메아리' 오늘 자정께 신의주 상륙

머니투데이
  • 정영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1.06.26 17:29
  • 글자크기조절

서울·경기도 태풍주의보 해제…내일도 오후부터 점차갤 듯

기상청은 26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충청남도 일부와 전라북도에 발효됐던 태풍경보와 강원도 일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 역시 해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 5호 태풍 메아리(MEARI)는 백령도 서남서쪽 약 110km 지점에서 북북서쪽으로 시간당 12.0km의 속도로 진행 중이다. 오전까지는 동쪽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에 가로막혀 빠르게 북상했다.


그러나 이 시간 현재는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에 막혀 다소 느리게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9시에는 신의주 남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늘 자정을 전후해 신의주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시간 현재 충남 서해안, 흑산도, 홍도, 서해 전해상, 남해서부 전해상에 내려진 태풍경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경기 서해안, 서해 5도에는 태풍주의보가 강원도 영동북부와 울릉도 독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에 바람이 강하고,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향후 태풍 메아리가 점차 북상함에 따라 시간당 강수량은 점차 약화되겠으나, 많은 비가 내린 상태이고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으니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내일(27일)은 메아리(MEARI)가 변질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북 북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온 후 오후에 점차 갤 것으로 봤다. 그 밖의 지방은 흐린 후 갤 것으로 예상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에스엠 봤잖아"…하이브·민희진 갈등에 개미 1200억 '줍줍'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