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보베 "지금 투자자들 비이성적..주식 피하라"

머니투데이
  • 권성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8.12 11:0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비이성적인 재정과 통화정책 때문에 투자자들이 비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며 주식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보베 "지금 투자자들 비이성적..주식 피하라"
로치데일증권의 유명 은행 애널리스트인 리처드 보베는 1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국은 "유럽처럼 파산 상태"라며 대규모 구제기금이 마련되지 않으면 문제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최근의 혼란이 완전히 가라앉을 때까지 주식을 가능한 피하라고 조언했다.

보베는 특히 투자자들이 은행들을 궁지에 몰고 있는 규제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위협하는 통화정책 때문에 이상한 투자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 주일간 펀드 보유자들은 다소 비이성적으로 행동했다는 판단이 든다"는 지적이다.

미국 국채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는 얘기를 듣고도 국채를 매수하고 은행주를 사는 것이 나쁜 투자라고 판단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가진 돈은 모두 은행에 넣어뒀다는 것이다.

아울러 "투자자들은 금과 상품, 재정 시스템이 안정적이라고 여겨지는 국가의 통화를 매수했다"며 "안전자산에 대한 강력한 열망이 표출되며 전통적인 호주머니가 (자금을 보관하는 장소로) 이용됐다"고 밝혔다.

보베는 "국가 부채와 무역적자 증가를 조절할 능력이 없는 미국의 금융구조에 근거할 때 미국이 세계의 기축통화를 갖고 있다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며 "새로운 기축통화가 등장할 것이며 미국은 경제에 상당한 비용을 부과하면서 부채를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베는 자신이 지난 7월27일 주식시장을 피하고 특히 은행주를 조심하라고 조언했는데 예측이 옳았다며 투자자들의 지금 불안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08년 금융위기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며 "미국에서 터져 나온 화염은 일시적으로 제압됐을 뿐이며 유럽 문제는 아직 제어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확정일자 받고도 전세금 날려"…'하루차' 전세사기 왜 못막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