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美 7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비 상승반전

머니투데이
  • 김성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8.17 21:5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상보) 에너지 비용 줄어 제품가격 인상압력 완화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담배류, 제약 분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PPI 상승은 곧 기업들의 원재료 구매비용 부담 증가를 나타낸다.

17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PPI는 전월비 0.2% 올라 지난 6월 0.4% 떨어진 데서 상승 반전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사전 전망한 상승률 0.1%도 상회한 것이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기업들의 생산자물가 부담은 7.2% 늘어났다(PPI 상승).

항목별로 원자재 구매비용은 전월비 1.2% 줄어든 가운데 중간재 가격은 0.2% 상승했다. 원자재 구매비는 이로써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휘발유 등 에너지 비용이 줄어든 것이 원자재 물가 하락을 이끌었다. 연료비는 0.6% 하락, 휘발유 가격은 2.8% 하락했다.

반면 소비자식품(완제품) 가격은 0.6% 올랐다. 따라서 에너지 등 원자재 분야의 물가하락이 다른 분야로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에너지 비용이 하락함으로써 기업들의 제품가격 인상 압력은 완화된 셈이다.

물가지표 대상 가운데 에너지와 식품을 뺀 이른바 '핵심' PPI는 전월비 0.4%, 전년 대비로는 2.5% 각각 상승했다.

조셉 브루셀라스 블룸버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파이프라인(상품 수송과정)의 압력이 계속 완화되고 있다"며 "생산자들로서는 장기간의 투입비용 상승세에서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증시 뒤흔든 메타버스, 차세대 혁신? 현실 수익은 '…'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