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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교육감, 스스로에게 회초리 들어야"…학부모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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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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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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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해 6.2지방선거 때 교육감 후보 단일화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28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해 6.2지방선거 때 교육감 후보 단일화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28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해 6.2지방선거 때 돈거래를 한 의혹이 불거지자 시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29일 오전 시민들은 트위터에서 "곽 교육감 사태에 대해 냉정하고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 트위터러는 "곽 교육감이 진보진영에서 중요 역할을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위법을 저질렀다면 감싸선 안 된다"며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는 A씨는 "곽 교육감이 잘못을 했다면 변명은 하지 말라"며 "자기 자신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국민과 자신 앞에 당당한 곽 교육감일줄 알았는데 실망이다"라고 글을 올린 트위터러도 있었다.

반면 곽 교육감의 트위터에는 일부 트위터러들의 응원글도 게재됐다. 학부모 B씨는 곽 교육감의 트위터에 "그래도 우리 아이는 곽 교육감에게 맡기고 싶다"며 "힘내시길 바란다"는 응원 글을 남겼다.

한 트위터러는 "곽 교육감이 오해를 살 일을 했다고 해서 그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후보 매수 증거나 정황도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분명히 드러난 문제는 흠집내기 표적수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 교육감은 지난 2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지난 6.2지방선거 때 교육감 후보 단일화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곽 교육감은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선의로 총 2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법무부를 통해 곽 교육감을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조만간 곽 교육감을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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