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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서 바이오까지' 케이맥 25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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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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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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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서 바이오까지' 케이맥 25일 코스닥 상장
디스플레이, 반도체는 물론 바이오분야까지 아우르는 측정·검사장비를 제조하는 케이맥이 2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케이맥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모집한 공모자금을 설비투자 확충에 활용, 지난해 265억원 수준인 매출규모를 2015년까지 1500억원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1996년 설립된 케이맥은 실험실용 분석기기인 물성분석 서비스에서 시작해 평판디스플레이(FPD) 분석장비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힌 후 반도체, 바이오부문 검사장비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왔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샤프, 히타치를 비롯해 LG생명과학 등 바이오업체까지 다양한 사업영역의 고객군을 확보한 게 특징. 지난해에는 265억원의 매출과 66억원의 영업이익, 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3사업연도 기간 매출은 연평균 12.6%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89%, 20.42%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중환 케이맥 대표는 "총 220명의 임직원 중 160여명이 기술인력으로 대표인 나 역시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재직한 바 있는 기술인력 중 하나"라며 "원천기술 확보 및 응용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게 케이맥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실험실습용(LAB) 분석장비에서부터 FPD, 반도체 검사장비, 바이오·의료진단기기 등 3개 부문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서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맥이 올 4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당시 제시했던 예상 공모가 범위는 1만8000~2만원이었지만 지난달 말 투자설명서 제출당시 제시된 공모가 범위는 1만3000~1만5000원 선으로 줄었다.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이 120억원, 주당순이익(EPS)이 1939원임을 감안할 때 주가이익비율(PER)은 6.7~7.7배 수준이라는 말.

이중환 대표는 "우리와 같은 사업형태를 가진 상장사가 없다보니 공모가를 매우 보수적으로 책정한 것"이라며 "증시상황이 좋지 않지만 시장에서 우리의 성장성을 알아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이 진화하고 반도체, 바이오부문의 사업영역이 확장될 때마다 케이맥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한편 케이맥은 5~6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13~1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스닥상장 예정일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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