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성장률이 발표된 후 홍콩 증시 항셍지수가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현지시간)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3.2% 하락한 1만8266.07을 기록했다.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지수는 4.5% 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대비 9.1%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9.2~9.3%의 성장률을 밑도는 수준이다.
- 2011.10.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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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12분(현지시간)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3.2% 하락한 1만8266.07을 기록했다.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지수는 4.5% 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대비 9.1%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9.2~9.3%의 성장률을 밑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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