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백악관에 총격' 히스패닉계 청년 체포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11.17 09:1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
AFP  News1
AFP News1


지난 11일밤(현지시간) 히스패닉 청년이 백악관 근처에서 총탄을 발사해 그중 두 발이 백악관에 맞았다고 AF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피격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두 딸, 장모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밀경호국의 에드윈 도노반 특별요원은 총격사건을 일으킨 오스카 오르테가-에르난데스(21)를 16일 정오쯤 필라델피아주 인디애나 인근 호텔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펜실베니아 주립 경찰에 구금돼 있다.

비밀경호국은 사건 당일 백악관 인근에서 총성 소리가 나자마자 범인 수색에 나섰고, 총기 발사 5분 후백악관 인근 컨스티튜션가(街)에 버려진 차량을 발견했다. 비밀경호국은 그 차량에서 오르테가-에르난데스의 범행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찾아냈다.

컨스티튜션가에서 오르테가-에르난데스는 백악관에 대한 명확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AFP는 전했다. 이곳은 교통이 통제되지 않은데다 누구나 백악관 남쪽 잔디 밖 울타리에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비밀경호국은 15일 아침 백악관 외부 창문에서 두 발의 총탄 흔적을 찾아냈다. 한 발은 방탄 유리창에 막혔고, 다른 한 발은 백악관 외부 창문을 맞췄다.

도노반 요원은 "총기사건과 백악관 총탄 흔적의 인과관계가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니며,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체포된 오르테가-에르난데스는 21세 히스패닉 청년으로, 중간 체격에 갈색 눈, 검은 머리의 외모라고 AFP는 전했다. 그러나 당국은 그에 대한 더 자세한 신상정보와 그가 어떻게 총격사건을 일으켰는지에 대해 밝히지않았다.

또 발견된 총탄의 구경은 얼마인지, 백악관의 어느 창문이 피격됐는지도 밝히지 않았다.

백악관 남쪽 건물은 세 층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사무실과 맵 룸(Map Room), 백악관 도자기 전시실이 있다.

2층에는 주요 시설들이 모여 있다. 대통령 기자회견이 열리는 이스트룸(East Room)과 블루룸, 레드룸, 그린룸(각각 방의색깔에 따라 붙인 이름), 스테이트 다이닝룸(State Dining Room)으로, 모든 창문이 남쪽으로 향해 있다.

꼭대기인 3층에는 대통령 가족의 살림집이 위치해 있다. 침실과 식당, 거실(reception room), 링컨 침실(Lincoln bedroom)으로 이곳 또한 창문이 모두 남향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의 초격차에 삼성이 당하다"…'美日 밀월' TSMC의 역습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