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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짜 상위 1%는 누구? 의원님들 '절반이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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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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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영 기자 =
(AFP=News1)
(AFP=News1)



상위 1% 부자만 누리는 독식구조를 규탄하는 반(反) 월가 시위대의 진짜 타깃은 미국 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었다. 그들은 미국의 상위 1%에 해당한다.

워싱턴에서 정치자금 백서(白書)를 발행하는 곳으로 유명한 정치 민간 단체 공명 정치 센터(CRP) 조사에 의하면, 미 상하원535명의 의원 중최소 249명, 절반에 해당하는 의원이 백만장자로 나타났다. 상ㆍ하원 전체 중 재산 소유 순위 10위까지 민주당 의원은 7명, 공화당 의원은 3명이 올랐다.

제일 부자는캘리포니아49구역을 지역구로 한 공화당의 대럴 잇사하원의원으로 4억4800만 달러(약 5000억원ㆍ1위)의 자산가다. 잇사 의원은 자동차 보안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2004년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던존 케리 상원의원은 2억3100만달러 재산(3위)을 소유하고 있었고, 하원의장을 지낸민주당의 낸시 펠로시는 1억6000만달러(8위)를 가진 부자였다.



대럴 잇사 의원 (AFP=News1)
대럴 잇사 의원 (AFP=News1)


또 상원에서는 민주당 의원 36명, 공화당 의원 30명이 평균 100만달러 이상 자산 소유하고 있었고, 하원에서는 민주당 의원 73명, 공화당 의원 110명이 평균 100만달러(약 11억원)이상 자산 소유하고 있었다.

특히, 하원의 공화당 의원은 평균 83만4250달러, 민주당 의원은 평균 64만5500달러를 가졌으며, 하원 전 의원은 평균 75만6765달러 자산을 소유한 부자였다.

쉴라 크룸홀즈 CRP 센터장은 "대부분의 의원은 재정적으로 넉넉해 안락한 삶을 영위하고 있지만,그들의 지역구 주민들의 상당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일반인들이 의원과 가깝지 않은 것에 대해 불평하고 있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해 상위 1% 의원과 하위 99% 시민들간의 거리가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이 조사는 2010년 의회에 보고된 각 의원의 자산과 부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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