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시승기]크라이슬러 '뉴 300C', "육중한 존재감"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28,362
  • 2011.11.26 08:2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크라이슬러 '뉴 300C'
크라이슬러 '뉴 300C'
크라이슬러의 '뉴 300C'는 이목을 사로잡는 거대한 차체와 중저속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이 특징인 차다.

외관은 미국 대형 세단답게 웅장하다. 전장 5045mm, 전폭 1905mm, 전고 1410mm의 체구에 근육질의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전면부를 두텁게 만들어 육중한 무게감을 강조했다.

다소 둔해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섬세한 선을 통해 세련된 맛도 살렸다. 이탈리아의 '피아트'가 제작에 참여한 영향이 아닌가 싶다.

인테리어에서 인상적인 것은 넓은 앞·뒤 공간이다. 차량 실내크기를 좌우하는 휠베이스는 3050mm로 차체가 더 큰 현대자동차 '에쿠스'의 휠베이스(3045mm) 보다 길다.

가속페달을 밟고 출발했을 때의 첫 느낌은 급격한 응답성보다는 부드러움이다. 핸들링의 반응성도 무난하다.

크라이슬러 '뉴 300C' 내부
크라이슬러 '뉴 300C' 내부
후륜구동 모델답게 주행감도 안정적이다. 몸집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 사뭇 다르게, 코너를 돌 때도 편안했고 브레이크 제동력도 괜찮았다.

가속성능은 떨어지는 편이다. 엔진회전수(RPM)가 올라가는 만큼 속도가 나오지는 않았다. 서서히 가속을 끌어올리며 중저속으로 여유 있게 운전하는 것이 더 어울렸다.

신형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296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성능을 갖고 있다.

공인 연비는 9.1km/ℓ다. 감속 중에 연료 공급을 완전 차단 시켜주는 '능동형 감속 연료 차단 장치(iDFSO)'와 '전기 유압 파워 스티어링(EHPS)'을 장착해 연비 효율을 높였다.

패널 전체에 사파이어블루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를 장착한 계기판은 화려했지만 사람에 따라서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미끄러짐을 제어하고 차체를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전자식 주행안전 프로그램(ESP)' △속도, 엔진오일 압력,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상세 온도를 표시해주는 '전자식 주행 정보 시스템(EVIC) 등의 안전 및 편의사양도 갖췄다.

사람의 신체 온도 변화에 따라 차량 내부 온도를 조절해주는 시스템도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도 고려했다. 지난 7월 출시됐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980만원이다.

대한민국 1등, 머니투데이 자동차 뉴스 바로가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