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부당거래' 류승완 감독 'FTA 반대' 소신 수상소감, "멋지다"

머니투데이
  • 정혜윤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11.26 11:2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류승완 감독(37)의 소신 수상소감이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25일 열린 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류승완 감독은 영화 '부당거래'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차기작 해외 헌팅으로 시상식에 불참하게 된 류승완 감독 대신 아내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강 대표는 "10년 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신인감독상 수상했을 때의 감격을 '부당거래'로 재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같이 한 배우와 스태프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세상의 모든 부당거래에 반대하고 지난 22일 있었던 한미 FTA 비준에 반대한다는 말을 꼭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지다", "유쾌 상쾌 통쾌했다", "영화인들 힘내시길" 등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영화 '부당거래'는 이날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비롯 작품상과 각본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등이 출연한 '부당거래'는 지난해 10월 개봉했으며 전국관객 270만 명을 모았다.

부당거래는 검사와 경찰이 비리와 스폰서로 얼룩진 사회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로 연쇄 살인 사건, 권위계층의 부정부패와 검사 스폰서 문제, 대형 건물 입찰 비리 문제 등 정치·사회적 이슈들을 바탕으로 사건을 전개했다.

류승완 감독은 지난 2000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장편영화에 데뷔했으며 '주먹이 운다', '아라한 장풍 대작전', '짝패', '다찌마와 리' 등 다수 작품의 감독을 맡았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