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백화점 '빅3' 송년세일, 매출 두자릿수 신장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12.12 11:1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News1 박지혜 인턴기자
News1 박지혜 인턴기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빅3'의 송년 세일실적이 지난해 보다 일 주일 길어진 사상 최장 세일기간과 막판 반짝 추위에 힘입어 두 자리 수 신장세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31개점과 아울렛 4개점 세일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16.0% 늘었다고12일 밝혔다.

특히 방한의류를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몰리면서 구스다운 점퍼가 주력품목인 아웃도어 상품군은 무려 59.9%나 매출이 늘었다.

구두 상품군도 부츠 판매가 늘어나면서 21.3%로 호조세를 나타냈다.

또한, 해외패션 상품군 역시 시즌오프를 앞당겨 판매가 20.3% 늘었으며 영패션과 남성패션도 각각 17.4%, 16.7%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한편, 롯데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과 이시아폴리스점을 제외한 롯데백화점의 기존점 세일 실적은11.2%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MD운영팀 박상병 팀장은 "11월초에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면 11월말부터 시작된 송년 세일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신장률이 좋았다"며 "특히 추운 날씨, 세일 기간 연장, 세일 참여 브랜드 확대 등 3박자가 맞아떨어져 매출이 크게 늘엇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전국 13개 점포의 송년세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3% 늘었다.

특히 세일 마지막 기간인 9∼11일의 경우 영하의 날씨로 방한의류를 구입하는 고객이 늘며 아웃도어, 스포츠, 여성의류 등 관련 상품군 매출이 크게 늘었다.

아웃도어 65.7%, 유아 27%, 스포츠의류 21.2%, 아동의류 17.8%, 잡화 10.6%, 남성의류 10.1%, 영패션 8.5% 각각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할인폭이 커진 겨울의류 물량이 집중된 세일 마지막 주말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겨울옷 판매가 활기를 띠었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크리스마스 시즌 등 연말까지 다양한 겨울옷 알뜰행사와 가족고객을 위한 문화행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의 송년 세일 실적은 대구점을 제외하고 5.2%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의 12월 세일도 겨울 날씨 회복과 지난해보다 일주일 길어진 세일기간으로 13.8%의 신장세를 보였다.

다운재킷 판매의 호조로 아웃도어가 64% 늘었고 지난 9월 30일 오픈한 강남점 남성전문관은수입 남성의류가 63%의 고신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겨울 혼수수요 증가로 시계·주얼리 장르가 51%, 고객이 많이 몰린 여성캐주얼 매출이37%늘었다.

또한 세일 기간 중 20대 매출이 전년보다 16%나 증가하면서실적을 견인했다.

김봉수 신세계백화점 마케팅담당상무는 "길어진 세일과 혹한으로11월에 비해 매출세가 회복됐다"며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사은행사와 다양한 겨울행사 등으로 매출 호조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백화점들은 올해 송년 세일의 경우 따뜻한 날씨로 재고가 늘며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7일간 사상 최장의 송년 세일을 진행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바이든 美대통령, 삼성부터 가는데 이재용은 '재판'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2 웨비나 컨퍼런스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