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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극과 극을 달린 美 기상이변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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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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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영 기자 =
(미국 천연자원보호협회)  News1
(미국 천연자원보호협회) News1


2011년,미국은 이상기후변화로 얼룩진한 해였다.

미국 천연자원보호협회(NRDC)는 2011년 한 해미국을 휩쓴이상 기후를한 지도에 담았다.(위 지도)

기록적 폭설과 폭우가 내리고 토네이도는 미국 주요 도시들도 엄습했다.북동부와 중서부지역에는 홍수가 나고,반면 텍사스 일대는 가뭄과 산불에 시달렸다. 워싱턴에는 지진까지 났다.

예상치 못한 기후 변화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미국 10대 뉴스 중 하나로 꼽기도 했을 정도로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NRDC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미국에서는 3000건 이상의 이상 기후가 포착됐으며, 이로 인한 관련 피해비용으로 총 530억달러(약 61조원)가 산출됐다.

이 비용에는 부상, 사망 등 인명피해는 고려되지 않아, 만약 인명 관련 피해까지넣으면 상당한 피해 비용이 집계됐을 거라고 예상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앞으로 극한의 기온, 과도한 강수량, 열대 폭풍우 등 기후 변화가 더 극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텍사스 가뭄(위), 토네이도, 허리케인 아이린(아래) AFP=News1
텍사스 가뭄(위), 토네이도, 허리케인 아이린(아래)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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