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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메시지]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지혜의 눈으로 오늘의 안개를 헤쳐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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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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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상욱 기자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조계종 제공)  News1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조계종 제공) News1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은 "지혜의 눈으로 오늘의 안개를 헤쳐가야 한다"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자승 스님은 "임진년 새해가 성도(成道)의 새벽으로 밝았다"며 "부처님께서 진리의 빛을 밝히신 날로 새해를 여는 것은 이 땅의 모든 분들이 지혜와 자비가 스스로 가득하라는 심심상인(心心相印)의 뜻"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새해에는 우리 사회가 치러야 할 두 번의 선거와 북녘에서 전해진 세연이진(世緣已盡)의 소식이 민족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들로 기다리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선택과 판단의 기준을 공존과 번영, 평화와 행복에 맞춰 남북이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날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할 땐 언제나 공평해 사사로움이 없는 공심(公心)과 원력(願力)을 분별하는 밝은 지혜의 눈으로, 국민이 찾으면 일궤십기(一饋十起)하는 참된 지도자를 알아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승 스님은"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밝은 미래를 향해 진력하고, 시간의 한 편을 담당한 우리로서는 정확한 선택과 판단을 도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조화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큰 미덕이지만 바르고 확실한 결단이 가시적인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지혜의 눈으로 오늘의 안개를 헤쳐가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세찬 물살을 거슬러 마침내 용이 된다는 물고기처럼 모든 분들에게 승천하는 기상이 선업(善業)의 공덕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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