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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승용 "MB정권, 이제는 KTX 민영화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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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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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심혜민 기자 = 주승용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이 10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KTX민영화 움직임을 비판했다.

주 정책위의장은 "(현 정권이)인천공항 매각이 안 되자 KTX를 민영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KTX는 연간 3000억원 이상의 흑자가 나는 노선인데 이런 황금알을 낳는 노선을 왜 민영화하려는 것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주 정책위의장은 현재 철도 담당자들을 보면 정부의 민영화의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주 정책위의장은 "'민영화전도사' 구본환을 철도정책관에 임명하고, 인천공항 민영화를 추진한 김한영을 교통정책실장에 임명했다"며 "MB의 (민영화) 추진의도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 정책위의장은 한국교통연구원(KOTI)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KOTI 결과를 보면 민영화 했을 때 경쟁체제가 도입돼 운임이 20% 인하된다고 현혹하고 있다. 그런데 인하 근거는 못 내놓고 있다"며 비판했다.

주 정책위의장은 "KOTI가 인천공항, 부산-김해 경전철도 수요예측을 잘못해서 손실보전을 하고 있다"며 "KOTI는 국책연구원의 기능을 상실한 기관이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주 정책위의장은 "국토해양위는 긴급 소집해서 현안보고를 받고 이명박 정권의 KTX 민영화에 대해 밀어붙이기식 추진을 중지 요청해야된다"며 국토해양위원회를 긴급소집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철도운영체계를 바꿀 때는 국회승인을 받도록 철도운영 관련법 개정에 나서겠다"고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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