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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이란 제재 동참해도 수출기업 큰 피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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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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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봉대 편집인 = 청와대 측은 19일 이란 핵개발에 대한 제재 동참으로 국내 수출기업에 큰 피해가 있을 것이란 우려와 관련, "이란과는 원화로 결제되고 이란 측의 수입결제 예비자금이 5조원이나 되기때문에 우리가 수출을 해도 돈을 못받을 것이란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며 "근거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이같이 밝힌 뒤 "가령 원유 수입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고 수출은 좀늘어난다고 해도이란과의 결제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경제에 영향이 없도록 (하는 수준에서)제재에 동참하더라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최근 방한한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조정관과의 이란 제재 협의결과에 대해"(원유수입 감축과 관련) 숫자 제시는 일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인혼은) 이란으로부터의 원유 수입을 하지않겠다는 약속이나 급격히 줄이겠다는 기대를 한 게 아니다"며 "시간을 두고 속도조절을 하면서 한국 형편에 맞게 감축하는 것을 원했다"고 말했다.

또 "아인혼 발언의 키워드는 '한국의 경제ㆍ기업ㆍ국민의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동맹국들에 압력을 행사할 의도는 없다'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대(對) 이란 제재 참여가 미국 압박에 따른 것이란 지적에도"그런 생각에는 동의할 수없다. 자발적인 동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올해 핵안보정상회의 의장국이 되고 G 20정상회의도 개최했던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국가로 국제사회의 공익에 남 일처럼 할 수는 없지않는가"라며 "북핵개발의 최대 피해자이자 가장 많은 위협을 받는 나라로서 북핵은 안되고 이란핵은 괜찮다는 입장을 취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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