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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순직·부상 소방관 자녀 50여명 장학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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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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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News1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News1


소방관 자녀들의 꿈을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다.

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공무 중에 순직하거나 부상을 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 가정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KB금융 소방가족 장학금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매년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조성해 순직하거나 공무 중 부상을 입은 소방관의 중·고등학생 자녀 50여명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또는 학업보조금을 KB금융공익재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방방재청에서 선정한다. KB금융 소방가족 장학금은 지난해 5월 출범한 KB금융공익재단의 첫 장학 사업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소방관의 순직 소식을 접하면서 소방관의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장학금 지원을 하게 됐다”며 “자기희생을 실천하는 소방관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소방 자녀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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