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지난 26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에 1000만원의 '장기기증 생명나눔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노바티스와 모금회가 지난 해 아시아 이식학회 학술대회 참가자와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것이다.
모금회 측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식수술을 받지 못하는 이식 대기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최찬규 모금회 사무처장은 "기부금이 아픔을 가진 장기이식 환자 및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 노바티스에 감사 한다"고 밝혔다.
에릭 반 오펜스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장기이식 대기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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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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