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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79억6000만유로 국채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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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79억6000만유로 국채발행 성공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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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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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낙찰금리 3.13%로 이전보다 낮아... 응찰률 상승(상보)

프랑스가 2일(현지시간) 79억6000만유로 규모의 국채 발행에 성공했다.

프랑스는 이날 56억9800만유로 규모의 10년물 국채를 발행했는데 평균 낙찰금리는 3.13%로 지난달 5일 10년물 국채 발행 당시 낙찰금리 3.29%보다 낮았다. 10년물 응찰률은 1.71배를 기록, 이전 1.64배보다 높았다.


프랑스는 이와 함께 6년물 8년물 국채를 각각 발행했는데 6년물 낙찰금리는 3.455%로 이전 4.021%보다 낮았다.

네덜란드 ING은행의 파드라익 가르베이 투자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3년 만기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이 예정된 것이 국채 발행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ECB는 오는 28일 지난해 12월에 이어 3년만기 대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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