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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판문점 시찰 "격동상태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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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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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AFP=News1 전준우 인턴기자
AFP=News1 전준우 인턴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판문점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서는 적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으로 하여 당장이라도 총포성이 울릴 수 있는 최대의 열점지대에 위치한 판문점을 시찰했다"고 전했다.

김 부위원장이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판문점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통신은 "최고사령관 동지께선 '키 리졸브 연습', '독수리 연습' 등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 적들과의 첨예한 대결로 흐르는 공기마저도 팽팽한 최전방의 판문각 노대에 오르셔 적정을 구체적으로 료하셨다"고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판문점 전초병들의 근무를 평가하며 "적들과 항시적으로 총부리를 맞대고 있는 것 만큼 언제나 최대의 격동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전초병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판문각, 통일각, 정전담판회의장 등을 돌아봤다.

전초병들이 사용하는 침실과 식당을 돌아본 김 부위원장은 전초병들에게 공급되는 담배를 직접 피우는 등 전초병들의 근무 여건 등을 살폈다.

중앙통신은 "다치면 터질 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준엄한 시각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 진행하신 판문점에 대한 전선시찰은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갖추고 전투진지들을 차지한 천만 장병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찰에는 박재경 대장, 김영철 총정찰국장, 조경철 보위사령관 등 군인사와 김기남 당비서, 강석주 외교담당 부총리,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양건·박도춘·최룡해·문경덕 당비서, 황병서 당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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