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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영화 '강철중'...일진 양성 조폭 등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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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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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서연 기자=
/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News1
/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News1


조직 폭력배로 양성하기 위해 고등학교 일진과 조직폭력배를 다룬 영화 '강철중'과 같은 일을 벌인 경기 지역 조직폭력배와 상습적으로 금품을 뺏고 폭력을 휘두른 일진 고교생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일진들을 조폭으로 영입시키고 이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와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일진 고교생 등 92명을 검거해 김모(21)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4명은 불구속, 43명은 선도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성지역 조직폭력 조직인 '파라다이스파'는 고등학교 일진과 싸움을 잘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후배조직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강압 또는 회유한 혐의다.

이 과정에서조직원인 김모(21)씨 등 5명은 이모(17)군 등 4명이 조직을 탈퇴하자 야구 방망이 등으로 마구 때리기도 했다.

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News1
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News1



용인 지역 조직폭력배인 '용청회' 추종세력과 일진 출신인 김모(20)씨 등 5명은 자신들의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았다며 장모(18)군을 용인의 한 저수지로 끌고가 폭행하고, 피해자들로 부터 38차례에 걸쳐 295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모(17)군 등 5명은 성인 조직폭력배를 모방해 몸에 문신을 새겨 또래 후배 학생들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기도 했다.

이들은 안산과 수원 등지의 후배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거나 절도 범행을 교사해 고가의 문신 비용을 마련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문신을 시술한 업자들도 있었다.

경찰은 학원 폭력 문제가 조직폭력배가 연관돼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도내 전지역을 상대로 실태 파악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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