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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화영 전혜숙 공천박탈...신경민 천정배 전현희 등 전략공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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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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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진동영 기자=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된 전략공천 지역과 이화영, 전혜숙 의원의 공천 취소에 대해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략공천 지역으로는 영등포을에 신경민 대변인, 광진갑에 김한길 전 문화부 장관, 송파갑 전현희 의원, 송파을 천정배 의원, 동대문갑에는 안규백 의원이다.  News1 양동욱 기자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된 전략공천 지역과 이화영, 전혜숙 의원의 공천 취소에 대해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략공천 지역으로는 영등포을에 신경민 대변인, 광진갑에 김한길 전 문화부 장관, 송파갑 전현희 의원, 송파을 천정배 의원, 동대문갑에는 안규백 의원이다. News1 양동욱 기자


민주통합당은 15일 강원 동해·삼척의 이화영 전 의원, 서울 광진갑의 전혜숙 의원(비례대표)의 공천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화영 전 의원, 전혜숙 의원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전략공천과 관련, 민주당은 서울 송파을에 천정배 의원, 송파갑에 전현희 의원(비례대표), 영등포을에 신경민 대변인, 광진갑에 김한길 전 의원, 동대문갑에 안규백 의원(비례대표)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민주당은 이날 새벽까지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신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날 두 후보에 대한 공천 철회로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공천 확정 뒤 후보 자격이 박탈(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의 구인호 후보)되거나 자진 사퇴(서울 성동을의 임종석 후보)한 경우는 4명으로 늘었다.

이화영 전 의원은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5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어 단수공천 확정을 놓고 도덕성 논란을 빚어 왔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명숙 대표가 이 전 의원의 결정을 기다렸는데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오늘 새벽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혜숙 의원의 경우 광진갑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당 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역의 향우회 간부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를 벌인 결과 경찰 조사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본선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많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역 전략공천의 경우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당에 일임했던 천정배 의원이 송파을에, 강남을에서 정동영 상임고문과 경선을 벌여 고배를 마신 전현희 의원이 송파갑에 각각 공천돼 '강남벨트' 공략 주자로 추가 확정됐다. 당은 앞서 여러 차례 전 의원에게 송파갑 출마를 권유해 왔으며 전 의원은 이날 새벽 최고위의 거듭된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경민 대변인은 당초 비례대표 후보를 희망했지만 당 지도부 등의 강한 요청에 따라 지역구(영등포을)에 나가는 것으로 결정됐다.

높은 인지도에 바탕한 신 대변인의 경쟁력은 물론이고 최근 KBS MBC 등 방송사들의 파업 상황을 감안할 때 신 대변인의 영등포을 출마가 정권심판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가 클 것이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혜숙 의원의 공천이 철회된 광진갑에는 김한길 전 의원이 투입됐고, 전략지역으로 묶인 채 유종일 KDI 교수, 안규백 박선숙 의원 등이 거론됐던 동대문갑에는 안 의원이 낙점됐다.

야권연대 협상 대표로 나섰던 박선숙 의원은 "많은 동료들의 희생과 헌신을 요구하는 야권연대를 끝내고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은 도의적으로 맞지 않다"며 당의 전략공천 권유를 고사했다.

안규백 의원은 당초 경기 군포시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민주당은 이 지역을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하면서 밀려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광주 서구갑 지역 공천과 관련, 곽혜자 장하진 후보의 경선을 결정한 공심위 결정 및재심위 의결 사항을 그대로 추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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