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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순경이 심야 바다 빠진 만취자 극적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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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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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현성식 기자=

신희철서귀포해양경찰서 순경.  News1
신희철서귀포해양경찰서 순경. News1


바다에 빠져 위험에 처한 만취자가 해경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소속 경찰관이 28일 새벽 0시45분께 서귀포시 서귀포항 제7부두 인근에서 실족으로 바다에 빠져 위험에 처한 만취한 K모(55·서귀포시)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해경 3006함정에 근무 중인 신희철 순경은 서귀포항 야간취약시간대 부두안전순찰 업무수행 도중 7부두쪽에서 “살려 달라”는 비명소리를 듣고 신속히 현장을 이동, 급박한 구조작업에 들어갔다.

사고 현장에 접근한 신 순경은 야간조명등으로 주변을 밝게 하고 수색을 실시하던 중 어둠 속 바다에 빠져 조류에 떠밀리며 사경을 헤매고 있는 K씨를 발견하고 힘겨운 구조작업을 벌였다.

K씨는 특별한 외상이 없어 체온유지 등 응급조치한 뒤 서귀포의료원으로 후송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를 구조한 신 순경은 “해양경찰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배치 후 해상종합훈련 연습을 통해 실전을 익히게 된 것이 신속한 구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해상치안확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순경은 해양경찰학교 신임교육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순경으로 첫 임용된 뒤 해경 3006함에서 해상치안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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