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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이 예술작품 됐네" 울산동구, '버려진 보물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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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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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울산 동구청 '버려진 보물전' 전시장.  News1
울산 동구청 '버려진 보물전' 전시장. News1

울산 동구청은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구청 1층 로비에서 ‘버려진 보물전’을 개최한다.

‘버려진 보물전’은 동구청 환경미화과 이환용 주무관(53·행정 6급)이 지난 3년간 공동주택과 길거리 등에서 틈틈이 수집한 버려진 그림들을 모아 전시하는 이색 기획전.

동양화를 비롯해 서예와 자수병풍 등 일반 예술작품에 손색없는 70여 점이 전시됐다.

이환용 주무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사랑과 물자절약 정신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주무관은 지난해 8월~9월에는 ‘새로운 생명을 주세요’라는 타이틀로 폐품을 활용해 자신이 직접 만든 재활용 작품 70여점을 동구청과 울산시청 등에서 전시한 바 있다.

당시 골프채 가방 등으로 만든 공룡, 샤워기 꼭지로 만든 타조 등 기발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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